“밥 비벼 먹으면 밥 통 거덜나는 둥근 호박 조림 ” 더운 여름 입맛 살리는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운 여름에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둥근 호박 조림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준비도 간단하고, 조리 과정에서도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1. 재료 준비

둥근 호박 9개 (1kg), 양파 1/2개 (150g), 마늘 6쪽, 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 대파 약간, 들기름 2큰술, 멸치 액젓 2큰술, 그리고 소금과 후추 약간을 준비해 주세요.

2. 둥근 호박 손질하기

먼저 둥근 호박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손질한 호박은 투박하게 썰어주세요. 호박을 투박하게 썰어야 식감이 더 좋습니다.

양파는 반으로 잘라 150g만 사용하고, 마늘은 다져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기로 준비합니다. 대파도 어슷썰기로 준비해 주세요.

큰 볼에 준비한 둥근 호박을 넣고 들기름 2큰술, 멸치 액젓 2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도 함께 넣어 주세요. 양념이 호박에 잘 배도록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3. 물 없이 조리하기

프라이팬에 버무린 호박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조리해 줍니다.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호박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충분히 조리됩니다. 약불에서 20분 정도 조리하면 호박에서 자연스럽게 수분이 나오면서 맛있게 익습니다.

20분 후, 호박이 충분히 익으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주세요. 완성된 둥근 호박 조림을 접시에 담아내면 준비 완료!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더운 여름에도 식욕을 돋우는 둥근 호박 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호박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영양이 가득한 이 요리를 여러분도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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