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오이물김치’를 소개합니다. 오이물김치는 특히 여름철 더위 속에서 입맛을 돋우고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 김치는 국물이 많아 국수나 냉면과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또 식사 중 국물로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오이물김치’! 국물맛이 끝내주고 오이가 무르지 않아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이 김치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재료]
오이 6개, 알배기배추 2개, 굵은소금 4큰술, 물 1리터, 파프리카 1개, 홍고추 2개, 실파 50g
[양념]
마늘 100g, 무 150g, 청양고추 5개, 생강 5g, 양파 1/2개, 새우젓 1큰술, 찬밥 2큰술, 물 5리터, 꽃소금 3큰술반, 신화당 1작은술, 매실청 100ml
오이물김치 담그기
1. 오이 준비하기: 오이를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보통 오이는 길이로 4등분한 후 다시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2. 소금에 절이기: 썰어놓은 오이를 볼에 담고 소금을 적당히 뿌려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오이의 수분이 빠지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양념 준비하기: 부추는 3-4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큰 볼에 다진 마늘, 새우젓,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4. 물김치 국물 만들기: 물 1리터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잘 저어 소금물을 만듭니다. 이 소금물은 오이물김치의 국물이 됩니다.
5. 오이물김치 완성하기: 절인 오이를 물로 헹궈 소금을 제거한 후, 양념과 함께 큰 볼에 넣고 잘 버무립니다. 버무린 오이를 김치통에 담고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김치통을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발효 및 보관 방법
오이물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맛이 깊어집니다. 하루 정도 실온에서 발효한 후, 냉장고에서 2~3일 정도 숙성시키면 가장 맛있습니다. 오이물김치는 냉장 보관 시 약 1주일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물김치는 여름철에 특히 인기 있는 반찬입니다. 이번 여름, 오이물김치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시원한 맛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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