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꾸물거리고 집밖으로 나가긴 싫은데 입이 심심할 때! 심심한 입을 채워줄 김치전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 까요? 다른 재료는 없고 집에 김치만 있을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귀찮거나 바쁜 날의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이제 우리 집 김치전이 유독 맛있는 비밀과 그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 신김치 500g (약 1분 포기)
- 대파 1대 (선택에 따라 2대 사용 가능)
- 부침가루 1컵 (200ml)
- 전분가루 5스푼
- 물 1컵 반 (300ml)
김치전 만들기
김치는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신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김치를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로 썰어주세요. 김치 꼬다리도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김치전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대파를 작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의 시원한 맛이 김치전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믹싱볼에 부침가루와 전분가루를 넣어줍니다.
물을 부어가며 잘 저어서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묽게 만들어야 합니다.
썰어 놓은 신김치와 대파를 반죽에 넣고 섞어줍니다.
김치국물 4스푼을 넣어 맛을 더해줍니다. 만약 김치국물이 없다면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어도 좋습니다.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반죽을 최대한 얇게 펴서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전의 가운데 부분이 익기 시작하면 바닥을 확인하고 뒤집어줍니다.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앞뒤로 구워줍니다. 중간중간 식용유를 더 둘러 바삭함을 유지합니다.
김치와 대파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전! 신김치의 감칠맛과 대파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진 김치전은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오늘 소개한 레시피로 손쉽게 김치전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