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끓이는 수제비는 입에서 춤을 춥니다!” 풍미를 최대로 끓어 올리는 팁과 손에 붙지 않고 얇은 반죽 만드는 비법까지 모든 것을 세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비오는날 햇감자가 포슬포슬 입안에서 녹아내리고 존득쫀득한 수제비 반죽이 별미인 감자수제비를 집에서 쉽게 만들어보세요. 반죽 비율, 육수 비법, 그리고 채소 손질까지 모든 과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이 글을 읽고 나면 누구나 쉽게 쫀득한 감자수제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1. 재료 준비

육수 : 건멸치15, 다시마3장, 대파1대, 양파1개, 표고버섯1개, 무 5cm토막, 물2L, 국간장1큰술, 참치액1큰술
반죽 : 밀가루(중력분) 3컵, 물1컵+소금1큰술, 식용유2큰술
야채 : 감자2개, 애호박1/4개, 대파1대, 당근1/4개

2. 반죽 준비하기

수제비 반죽은 종이컵으로 중력분 3컵 준비하세요. 정확한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1컵(180ml)에 소금을  넣어주세요.

✅TIP: 물에 소금을 녹여 소금물을 만듭니다.

소금물을 한 번에 부어줍니다.

주걱으로 밀가루를 저어 결을 만듭니다.

밀가루가 결을 만들면 장갑을 착용하고 반죽을 치대줍니다.

10분간 부드럽게 치대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2. 육수 준비하기

모든 재료를 깨끗이 손질합니다.

물 2리터에 재료를 모두 넣고 끓입니다.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을 추가해 깊은 맛을 더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5분간 끓입니다. 건더기를 건져내고 육수만 남깁니다.

3. 감자수제비 끓이기

끓는 육수에 감자를 먼저 넣습니다.

숙성된 반죽을 꺼내 작은 볼에 넣습니다.

✅TIP: 물을 부어 반죽이 손에 붙지 않도록 합니다.

감자가 익기 시작하면 반죽을 얇게 떼어 넣습니다.

50% 이상 익으면 애호박, 당근, 대파를 넣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끓여 완성합니다.

이렇게 해서 감자수제비를 완성했습니다. 맛있고 쫀득한 감자수제비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집에서 손쉽게 수제비를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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